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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킹스:기름 부은 받은 왕들의 이야기

    작성자

    이*진 (jan1*** , 일반)

    등록일

    2019-04-09 15:48:22

    조회수

    84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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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대로 하나님께 선택받고 하나님의 일을 하신 여러 왕들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만화책이다. 그 중에 머릿속에 끝까지 남은 인물이 두 명이 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지시 하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무너트리고 점령 하게 된다. 무사히 여리고성 점령이 끝나고 훨씬 수월한 아이성을 점령하기로 한다. 하지만 전쟁에 졌고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누군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곧 바로 유다 지파의 아간이라는 사람이 여리고성 점령 당시 옷과 보석과 금을 몰래 가져와 숨겨 놓은 사실이 밝혀졌다. 아간과 그의 가족들은 돌에 맞아 죽는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이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자꾸 뜨끔 뜨끔 했다 그 당시 내가 여리고성에 있었다면 나 또한 들고 왔을 것 같다. 아마 나였다면 음식도 들고 왔을 것 이다.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음식에 너무 큰 집착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다 사먹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탄탄한 가정이 아니었기에 항상 참았다. 어쩌다 먹을 기회가 오면 그 순간이 너무 소중해서 감격스러울 정도였다. 내가 고3이 되던 해에 언니가 중국 유학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나에게 새로운 맛들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불어난 살들은 대학교 들어가기 직전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를 통해서 5kg가 빠졌고 쭉 유지 하다가 2017년 갑자기 식욕이 저하되면서 하루에 한 끼 먹으며 살았고 그마저도 적게 먹었고 갑자기 운동이 재밌어져서 엄청 열심히 했었다. 그렇게 5kg가 더 빠져서 45kg라는 꿈의 몸무게를 찍게 되었다. 그때 찍은 사진들 보면 내 다리가 저렇게 얇았다니 싶을 정도였다. 1년 정도 유지하다가 2018년 하반기쯤 갑자기 식욕이 폭발해서 잠깐 일했을 때 벌은 돈으로 탕진하기 시작했다. 탕진의 80%는 음식 이었다 일주일에 1~2번은 꼭 치킨을 시켜먹었고 카페 가서 케이크는 기본으로 2개시키고 야식은 기본으로 챙겨 먹기를 6개월 7kg가 불어났고 주체할 수 없는 음식사랑을 넘어서서 집착이 되어서 너무 힘들게 다이어트중인데 살이 빠지지 않아 너무 힘들 때 아는 전도사님께서 금식을 통해 먹 신을 쫓아내야 한다고 하셨다. 내가 지금 하나님보다 음식이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이 1순위에 있을 수 있게 금식과 간식을 끊고 운동을 해볼려고 한다. 내 힘으로 하면 힘들고 무너지기 일쑤라는 것을 알았으니 매일 밤 언니랑 기도할 때 먹 신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도해봐야겠다.

    두 번째, 사울 왕을 보면서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무너지고 쓰러지고 죄를 짓게 되는구나 싶었다. 사울왕도 처음에 사무엘 선지자의 기름 부은 받은 자였지만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대가를 받게 된다. 그 뒤로 사울왕은 항상 불안하고 두려움에 떠는 삶을 살게 된다. 그 모습이 마치 나 같아보였다 나도 지금 당장은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언젠간 돈을 벌어야 할 테고 인간관계를 해나가야 하지만 좀 두려운 마음이 항상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들 기도 하고 하루 빨리 새로운 우진 이가 되고 싶은 마음도 들고 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나아가지만 그것이 좀 더 빨랐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 언니네 교회 목사님께서 내안에 나를 죽여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번 1년 나를 죽여야 하는 시간표 인 것 같다 나 자신을 좀 더 하나님께 맡길 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방탄을 시작해서 지금은 음식 나중엔 또 다른 무언가를 내 마음속 순위에서 밀어내 하나님을 1위로 올리는 게 이번 1년 나의 목표이다. 내가 1년 과정 자격증 공부를 하게 된 이유가 다 있었구나 싶다. 나중에는 기도하는 것 과 찬양 부르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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